좋은 말씀/한경직목사

그리스도의 약속 (요한 복음 6:27-40)

새벽지기1 2017. 8. 24. 06:18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오는 자는 내가 내어쫓지 아니하리라.』(요6:37)

여기에 그리스도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이 여기에 있습니다. 물론 그리스도의 약속은 이 말씀만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그리스도의 중요한 약속 가운데 하나인 줄 생각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요한 복음 六장 三十七절을 통해서 우리 믿는 자의 구원에 대하여 세 가지 중요한 진리 혹은 원리를 우리에게 보여 주십니다. 먼저는,『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내게로 온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 주신 자가 있습니다. 곧 아버지의 하시는 일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내게 오는 자는」이렇게 말씀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우리 인간의 책임이 우리 인간의 하는 일을 가르쳤습니다. 우리가 와야 될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이렇게『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그리스도의 하신 일과 그리스도의 약속이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 아침, 그리스도께서 친히 주신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주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먼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우리가 구원을 얻는데는 먼저 아버지께서 주시는 자가 되어야 우리가 주님께 올 수가 있습니다. 이 뜻은 곧 알아듣기 어렵지마는 성경을 상고하여 보면 이 진리를 가르쳐 줍니다.
가령 에베소서 一장 三절부터 五절까지 제갈 읽을 때에 조용히 들으시기를 바랍니다.『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創世)전에 그리스도안에서 우리는 택(擇)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거기 보면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였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로 그 기쁘신 뜻대로 예정하셨다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로마서 八장 二十九절과 三十절을 읽으면, 역시 같은 뜻을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미리 정하셨으니」하는 예정입니다.『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미리 아시고, 미리 정하시고, 미리 그들을 부르시고, 그를 의롭다 하시고, 그들을 영화롭게 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고린도 전서 一장 하 반절에는 역시 같은 뜻을 다른 말로 가르치십니다.『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세상에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거기에 택한다고 하는 말이 세 번 거듭 나옵니다.
예수 님께서도 가이사라 빌립보 지경에 아셔서 제자들을 향해서 물으시기를『세상 사람들이 나는 누구라고 하드냐?』제자들이 더러는 엘리야라 하고, 더러는 세례 요한이라 하고, 혹은 선지자라고 부르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때에 예수 님이 다시 묻기를『그러나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시몬 베드로가 그 때에 곧 대답하는 말이『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이 때 예수 님께서 베드로에게 하시는 말씀이『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것을 네게 알게 한 것은 혈육이 아니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시니라.』하나님께서 먼저 그 진리를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입니다. 이 예정 문제는 신앙적 여러 가지 의문을 가져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역사적 사실임이 틀림없고 전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주시는 것이 또한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많은 백성들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을 택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 어떤 사람을 특별히 택하여서 선지자로 세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크신 경륜 가운데서 세상 사람 가운데 특별한 사람들을 택하여 구원하여 주시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진리는 모든 선지자들이 가르쳤고, 모든 사도들이 가르쳤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쳐 주셨고, 온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고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본 사람은 우리의 생활을 돌이켜 볼 때 우리의 경험이 또한 이 진리를 우리에게 확증해 주는 줄 압니다. 오래 신앙생활을 하신 여러분, 잠깐 돌아다보세요. 여러분이 예수를 믿게 되고 여러 가지 시험과 재난이 많은 이 세상 가운데서 지금까지 믿음을 보존하게 된 것이 다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서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인가, 혹은 내 의지로서 내가 남보다 나아서 내 힘으로서 이 때까지 신앙을 보존해 오는가? 아마 누구든지 이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고, 모든 환경과 모든 주위 사정과 내 가정 형편과 여러 가지를 도와주시는 가운데서 나를 이와 같이 도와주셨다 하는 것을 느낄 줄 생각합니다. 이 예정을 믿는 사람은 언제든지 그 마음 가운데로부터 하나님께 대하여 감사한 마음이 북 바쳐 올라옵니다. 하나님께서 나같이 말할 수 없이 죄 많고 불(不)스러운 것을 불쌍히 여겨 택하시고 구원하여 주시는 것을 생각할 때에 감사한 마음밖에 다른 것이 없습니다.
이 진리를 깨닫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 대하여 언제든지 겸손한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내가 나 된 것이 내 힘으로 된 것이 아니오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다는 것을 분명히 깨닫는 고로, 언제든지 다른 사람에 대하여서는 겸손한 마을을 가지게 됩니다. 내 힘으로 구원을 얻고 내 힘으로 무엇을 했다는 생각을 가지는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께 대해서 감사한 마음이 적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 겸손한 마음이 적을 것입니다.
이 진리를 우리의 이성(理性)으로 다 깨달아 알기 어렵습니다. 특별히 이 진리와 인간의 자유문제를 어떻게 조화시킬는지 누구나 확실히 말할 사람은 없는 줄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예정의 사실이 있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예수 님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우리가 예수를 택한 것이 아니오 예수께서 우리는 택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한 것입니다.
둘째로, 성경은 그 진리만 가르치는 것은 아닙니다. 내게 오는 자를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않겠다고 그랬습니다. 주께 와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할 일이요 인간의 책임입니다. 그리스도에게 오는 것은 내 책임입니다. 예정의 진리는 인간의 자유 행동을 묵인하고 인간을 한 기계로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탕자가 먼 나라에 가서 죄 가운데 있었지마는 그 가운데서 깨닫고 아버지께로 돌아온 것과 같이 내가 주님 앞에 돌아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성경을 보면 구약으로부터 신약에 이르기까지 오라고 하는 말로 가득 차 있는 것을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셨습니다.『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쉼을 주리라. 무릇 목마른 자는 다 내게로 와서 마시라.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려 내리리라.』하나님께서 옛날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오 진흥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과 같게 하리라.』
예수 님의 유명하신 혼인 잔치의 비유를 보면, 자기의 아들을 위해서 혼인 잔치에 모든 물건을 다 배설하여 놓고 종들을 사방에 보내어 외치는 말이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누구든지 다 오셔서 참여하기를 바란다면서 외치는 것입니다.
오는 것은 우리 인간의 책임인 것입니다. 여기 온다하는 뜻은 무엇입니까? 예수 님 당시에도 예수 님을 보기 위해서 온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사실 예수 그리스도에게 영적으로 올 사람은 적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적을 구경하기 위해서 온 사람은 많았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꼭 그대로 믿고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은 적었습니다.
오늘날은 어떠합니까? 우리가 다 이렇게 하나님의 집으로 오기는 왔지마는 사실 내 심령이 주님 앞에 왔습니까? 여기 온다고 하는 말은 단순히 육신만 온다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육신은 이 자리에 있지마는 여러분의 마음은 다른 곳에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의 말씀은 중심으로 온다고 하는 뜻입니다. 중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다고 하는 말입니다. 중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내 구주로 삼고 믿어 그에게 내 전 생명을 바치고 그의 십자가로 말미암아서 죄 사함을 받는다고 하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참된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는 말입니다.『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아니하고 영생을 얻으리라.』주에게 오는 자! 오는 자라야 예수 님께서 영접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주께 온다고 하는 것은 이렇게 중심으로 주님 앞에 와서 주님을 내 마음가운데 받아들일뿐더러 내가 이 구원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고 하는 뜻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그 편제에 이런 말을 기록했습니다.』너희가 힘을 써서 믿음에 덕을 더하고, 덕에 지식을 더하고, 지식에 절제를 더하고, 절제에 인내를 더하고, 인내에 경건(敬虔)을 더하고, 경건에 형제 화목을 더하고, 형제 화목에 사랑을 더하라.』그러면서 계속해서 말씀하셨습니다.『이렇게 더욱 힘써서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미 부름을 받아서 주님께 나와 믿는 줄 안다. 그렇지만 너희가 특별히 힘을 써서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이것은 인간의 책임입니다.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우리에게 주시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예수 님 앞에 와서 그 신앙을 지키기 위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여야 됩니다.
그러기에 성경을 보면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어서 주를 섬기라고 그랬습니다. 깨어 기도하여 시험에 들지 말라고 말씀하였습니다. 밤은 깊고 낮은 가까웠으니 그런고로 어두운 일을 벗어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으라고 권면했습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정병이 되어서 주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말했습니다. 이기는 자는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먼저 예수 님께 와야 됩니다.
그러면 그러한 이에게 대하여 예수 님의 약조가 여기에 있습니다.『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이것은 그리스도의 약속이오, 그리스도의 하시는 일입니다. 여기에「결코」라는 말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이 말은 강하게 부인하는 뜻입니다. 주께 오는 사람은 주께서 반드시 영접할 것이오, 결단코 절대로 이런 사람을 주께서 물리치지 아니하십니다. 주께 오는 사람은 누구든지 반드시 영접해서 그를 구원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하시는 말씀입니다. 누구든지 주께 오는 사람은 그의 죄가 얼마나 많든지 간에 죄를 사하여 주시겠고, 그에게 중생을 주시고, 성신을 주시고, 그에게 영원한 생명을 반드시 주실 것이며, 주께서 결코 하는 나라에서 내어쫓지 않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내게 오는 자는」여기 조건은 단순히 하나 뿐입니다. 주께 오는 것이 바로 조건입니다. 그 사람의 과거에 생활을 묻지 않습니다. 그 사람의 현재의 생활도 묻지 않습니다. 그 사람의 품성이 어떠한 지도 묻지 아니합니다. 어떤 생활을 과거에 했던지 주께 오면 주께 오는 대로 그리스도께서는 절대로 그 사람을 배척하지 않고 그를 영접해서 그에게 구원을 허락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하는 말씀이 여기에 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처럼 과거에 아무리 더러운 생활을 한 여자라고 할지라도, 삭개오와 같이 아무리 호색하고 불의 한 재물로 산 좋지 못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심지어 십자가에 달렸던 강도와 같이 살인 강도의 행위를 감행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주께 오기만 하면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고 영접해서 그 영혼을 구원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사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이는 교회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이 많이 오는 줄 압니다. 이따금 보면 부인들이 핸드백이 기도하는 동안에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필경 소매치기도 예배당에 들어옵니다. 또 이렇게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에 북한에서 밀파한 간첩이 우리 가운데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간첩이 들어와 앉으려고 하면 들어와 앉을 수도 있습니다. 등록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이 예배당에 들어 올 때에는 어떠한 동기로 왔던지 하나님께서 이 시간, 여러분에게 구원의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기회를 주시는 이 시각에 온전히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면 과거에 어떠한 죄를 범했던지 예수 님께서는 그 심령도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내어
쫓지 아니하시고, 영접해서 그에게도 중생의 축복을 주시고, 그에게도 성신을 주시고, 그에게도 영원한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
여러분 가운데 이따금 내가 지금까지 예수를 믿기 는 믿었지만 과연 애가 구원을 얻었나하고 의심할 때가 있습니까? 그렇게 의심날 때가 있으면, 이 요한 복음 六장 三十七절을 꼭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
여러분 가운데 제가 처음에도 말씀 드렸지만 예정 문제를 고민하면서 내가 예정이 되었는지 안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의심하는 분이 계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의심이 나는 분일지라도 이 요한 복음 六장 三十七절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주께 오는 자를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시겠다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약속했습니다. 그의 약속은 참이오 그의 약속은 진실입니다.
전에 영국 국교에 버틀러 라고 하는 유명한 감독이 있었습니다. 그 감독이 임종시에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병이 중해서 꼭 세상을 떠나게 되었는데, 그 때에 자기의 가까운 친구가 되던 목사가 가까이 그 옆에 와서 앉아 있습니다. 이 감독이 자기가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을 스스로 알면서 그 옆에 있는 친구에게『내가 일생토록 죄를 멀리하고 어떻든지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가진 애를 써왔지만 나는 원래 약한 인간이니까 지금 내가 세상을 떠나면서 생각하니 내 마음가운데 두려운 마음이 들어온다.』고 그런 말을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을 때 그 옆에 앉아 있던 목사가 하는 말이『아, 감독님, 왜 그런 생각을 하십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다 속량해 주신 구주가 아닙니까?』그 감독이『그렇지, 예수 님께서 참 구주가 되시지. 그러나 꼭 내 구주가 되는지, 내가 어떻게 알겠나?』의심스러워 반문했습니다. 그 때, 옆에 앉았던 그 목사가 다시 하는 말이『감독님, 예수 님의 일 말씀을 잊어버리셨습니까?「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그 말을 들을 때에 이 감독이 얼굴에 기쁨이 충만해지면서『과연 그렇다 내가 성경을 수천 번 보았지마는 그 구절의 뜻을 이제야 분명히 알았구나. 나는 평안한 마음으로 가는구나.』그 말씀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네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내 과거의 생활로 말미암아서 염려할 것 없습니다. 내가 과연 주님 앞에 온전히 왔습니까? 내가 온전히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내 구주로 믿습니까? 내 주님 앞에 왔으면 조금도 염려할 것 없습니다. 주님께서 결코 우리를 물리치지 아니하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一九五九년 六월 二十八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