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아 지식의 말씀에서 떠나게 하는 교훈을 듣지 말지니라"(잠언19:27)
하나님의 말씀은 귀에도 잘 안들리고, 열심히 듣는다고 들었는데도
잘 기억도 안 되고 쉽게 잊어버린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욕은 가르치지 않는데도 잘하고, 욕심은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마음에 가득합니다.
죄나, 죄를 짓게 하는 것들은 배울 필요도 없습니다.
말씀을 의심하게 만들고, 회의를 품게 만들고, 방황하고, 갈등하게 만드는 것들은 마음에 착착 달라붙습니다.
기도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이나, 예배드리지 못하게 하는 것들이나, 하나님에 대하여 적대감을 갖게 하는 것들이나,
섭섭한 마음은 머리에도, 가슴에도 오래오래 남습니다.
죄이기 때문입니다.
죄를 짓도록 마귀가 속삭여주기 때문입니다.
마귀가 속삭일 때 귀를 기울이면 인간의 본성에 심겨진 죄성의 뿌리에서 언제든지 죄가 움트고, 자라나기 때문입니다.
죄의 본질을 알아야 합니다.
죄를 조장하고, 죄를 조종하는 자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죄는 언제나 파고들 기회를 엿보다가 틈만 나면 침입하여 나타납니다.
그러나 말씀으로 거뜬히 물리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으로 무장되어 있으면 거뜬히 방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충만하면 성령의 검인 말씀으로
시험도, 영적싸움도, 마귀의 음모도 거뜬히 이길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말씀에서 떠나게 하는 어떤 소리에도 귀 기울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임으로 하나님으로 말씀으로,
십자가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죄의 유혹도, 시험도, 환난도 이기십시오.
승리의 기쁨을 충만히 누리는 날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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