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시편119:49-50)

새벽지기1 2017. 8. 8. 07:51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시편119:49-50)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며,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가 고난 당할 때 위로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파도처럼 출렁일 때 마음을 붙잡아 주시고, 잔잔한 평안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소망이 되고, 위로가 되고, 평안이 되고, 힘이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나"에게 주신 말씀으로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하나님을 음성을 듣는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안다."고 하는 사람들이 얼핏 보기에는 대단한 신자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 중에서 잦은 방황과 갈대처럼 흔들리고,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음성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공부하면서 마치 초식 동물이 되새김질을 하듯이 말씀을 반복해서 입으로 되뇌이고, 머리에서 떠나지 않도록 늘 생각하고, 순간순간 가슴으로 느끼며 "바로 나"에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경험하는 것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의 인생을 통치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삶의 정황을 만지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의 계획을 지휘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말과 행실을 통제하는 사람이야말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이고, 하나님의 말씀이 주시는 풍부한 위로와 힘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절망 중에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주시는 소망을 가지십시오.
고통과 곤난 중에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주시는 위로로써 위로를 받으십시오.
무기력하고, 절벽같은 문제가 있다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주시는 능력으로 다가오는 문제들을 풀어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