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형 요나단이여 내가 그대를 애통함은 그대는 내게 심히 아름다움이라
그대가 나를 사랑함이 기이하여 여인의 사랑보다 더하였도다(사무엘하1:26).
다윗을 죽이려고 그렇게 쫓아다녔던 왕이며, 장인이었던 사울이 죽고,
그의 아들인 요나단이 죽었을 때 다윗이 지어 슬픔을 달랬던 조가의 한 부분입니다.
원수의 아들 나의 원수, 아버지의 나의 원수로 평생을 허비하고, 원수를 갚기 위해서 사는 사람들이 있지만 다윗과 요나단은 달랐습니다.
요나단은 다윗에게 원수의 아들이 아니라 생명의 은인이었습니다.
요나단은 다윗을 생명처럼 사랑했습니다(삼상30:17).
다윗은 원수의 아들이 죽어서 시원하고, 위험의 싹이 잘린 것처럼 시원한 것이 아니라
몹시 슬퍼하는 다윗의 마음에서 다윗이 어떠한 사람이었는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다윗은 요나단을 향하여 "나의 형, 그대는 아름답다, 나를 여인처럼 사랑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이런 우정을 가질 만한 마음과 이해와 사랑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이런 우정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이런 우정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이런 우정을 만들어 가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까?
이런 우정이 단 사람이라도 있다면 인생의 성공이나, 실패를 떠나 마땅히 존중 받을 만한 사람일 것입니다.
주님이 보여주셨던 조건없는 사랑에까지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는 그로스도인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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