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임이 자기의 병을 깨달으며 유다가 자기의 상처를 깨달았고 에브라임은 앗수르로 가서
야렙 왕에게 사람을 보내었으나 그가 능히 너희를 고치지 못하겠고 너희 상처를 낫게 하지 못하리라.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사자 같고 유다 족속에게는 젊은 사자 같으니 바로 내가 움켜갈지라
내가 탈취하여 갈지라도 건져낼 자가 없으리라. 그들이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내가 내 곳으로 돌아가리라 그들이 고난 받을 때에 나를 간절히 구하리라"(호세아5:13-15)
에브라임처럼 죄악으로 인해 병이 왔음을 깨달은 후에도 하나님께 엎드리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유다처럼 하나님을 거역함으로 자기 몸에 난 상처를 깨달은 후에도 하나님께 회개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히려 엉뚱한 곳에 가서 병을 치료하고, 엉뚱한 곳에 가서 상처를 싸매어 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건강의 문제든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생긴 문제든지, 경제적인 문제든지, 가정의 문제든지,
자신 앞에 있는 어떤 문제든지 신자는 먼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보면서 회개하며,
하나님의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회개하고, 하나님의 품으로 나오는 자에게는
긍휼과 용서와 사랑의 품으로 안아주시지만 죄인에게는 단호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죄로부터 돌아서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기까지는 마치 하나님이 멀리 계신 것처럼 느껴지고,
하나님은 눈을 감으시고, 귀를 닫으신 것처럼 침묵하시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나님의 넉넉한 품으로 파고 드십시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죄,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죄를 인정하고, 낱낱이 고백하십시오.
하나님의 낯을 피하지 말고, 하나님의 낯을 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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