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서론
사랑하는 새내기 여러분!
오늘 신입생 환영예배에 온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아주 잘 오셨습니다.
저는 일년 중 메시지 때문에 가장 고민하는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오늘 본문은 내가 이 세상 마지막 설교로 삼을 만큼 귀하고 중요한 말씀입니다.
저는 가끔 학생들에게 묻습니다.
“언제 예수님을 만났나요?”
그러면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렇게 답합니다.
“저는 수련회 가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만났나요?”
그러면 많은 사람이 이렇게 말합니다.
“집회를 하는데 왠지 주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혹시 여러분 중에 이런 분은 없습니까?
저는 그것이 틀렸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그럴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믿음은 머리로 믿는 것이지 가슴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라는 것입니다.
만약 어떤 고아가 수십년만에 친 부모를 만났다고 만나자마자 가서 덥석 않고 울지 않습니다. 우선 그 분이 정말 내 부모인지 사실 확인이 먼저지요. 그리고 부모가 확실하다는 확신이 들 때 서로 부등켜 안고 울는 것이 순서지요.
예수님을 믿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확인이 중요합니다.
성경은 다른 말로 표현하면 ‘구원이 이르도록 안내하는 책’입니다.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3:15)”
그렇습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 감정으로 믿는 것이 아닙니다.
냉철한 이성을 가지고 하나님이 누구신지,
예수님이 왜 오셨는지를 알고 인격적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믿음은 머리로! 사랑은 가슴으로!”하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여러분에게 다시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언제 영접했습니까?
1
저는 여러분 중에 혹시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분을 위해
‘구원에 이르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혹시 그런 사람이 단 한분이라도 있을 것을 믿고 말입니다.
하나님은 그 만큼 그 분을 사랑하신다는 증거입니다.
◆본론
그러면 구원에 이르는 길은 무엇일까요?
▶첫째, 나 자신이 누구인지 바로 알아야 합니다.
누가 저에게 생애 가장 감명 깊었던 영화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나는 지체 없이 빅톨 위고의 작품을 영화화 한 <레 미제라블>을 꼽을 것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출옥 후 은촛대를 훔치고 달아나다 다시 붙잡혀온 장발장은 미리엘 주교의 용서를 받습니다. 이 용서는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장발장은 새로운 삶을 살게 되고 시장까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뒤를 집요하게 쫓는 자베르 경감이 있습니다. 그가 어느 날 장발장에게 나타나 달아난 장발장을 잡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의심한 것을 사과했습니다. 자베르가 떠난 후 장발장은 심히 갈등합니다. 그때 장발장이 부른 노래가 Who Am I?입니다. 가사는 이렇습니다.
그가 날 체포한 거라고 확신하고 있어. 나 대신 잡힌 사람. 나에겐 기회야. 왜 그를 구하겠어. 왜 내가 자수해. 너무 멀리 왔잖아. 긴 세월 간신히 말하면 나는 범인, 입을 다물면 나는 죄인. 내가 먹여 살릴 많은 직원들, 나만 보는데 버릴 수 있을까? 나 잡혀가면 어찌 살 건가. 자백하면 그들 죽고 입을 다물면 난 죄인. 난 누구(Who am I?) 남에게 나의 죄를 넘기고, 그 고통 못 본 척 외면하는, 날 닮은 죄뿐인 그를 나 대신 감옥 보내는, 난 누구. 언제가지 숨어살 수 있나. 과거의 나를 숨겨버린 채, 내 이름 그에게 주고 난 거짓 삶을 살 건가. 그 어찌 날 믿고 따른 이들 속이나. 나 자신마저 속이고 사나. 내 영혼 하나님께 드렸지. 오래 전에 기꺼이. 내 어둠에 희망주고 새 길을 열어주셨지. 난 누구. 난 누구. 난 장발장. 자, 봐라. 자베르. 이게 진실. 더 이상 그는 죄 없다. 난 바로 24601 그리고 장발장은 법정에 가서 자신이 바로 장발장이라고 밝힙니다. 장발장이 자신을 밝히는 일이 고통스러웠지만 오히려 진정한 마음의 자유를 얻습니다.
-Who Am I-
이 노래 가사에 ‘나’가 무려 20번 나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나는 누구입니까?
혹시 여러분 중에 이 시대의 장발장은 없습니까?
오늘 본문 16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성경은 우리 존재가 어떤 상태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라는 말은 믿지 않는 자는 멸망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롬3:23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사람은 죄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2
인간은 모두 하나님 앞에 죄인입니다.
인간은 철저히 부패하고 더러워진 존재입니다.
그 죄의 대가는 바로 ‘사망’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롬6:23)”
성경은 이렇게 우리 인간이 사망상태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엡2:5은 ‘허물로 죽은 우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허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과 분리된 것을 성경은 영적으로 죽은 상태라고 합니다.
마치 화병에 꽂힌 꽃과 같습니다.
아름다운 꽃을 꺾어서 화병에 꽂으면 살아있는 것 같지만
실상은 뿌리에서 분리된 순간 이미 죽은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인간이 사망상태라는 사실을 믿기 힘드시지요?
‘죽음’에 대한 이해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망 즉 죽음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육신의 사망,
또 하나는 하나님과 분리된 영적 사망입니다.
다시 말해서 육적 사망은 인간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육신의 소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육적 사망은 인정하지만 영적 사망에 대해서는 무관심합니다.
하지만 인간이 알아야 할 것은 ‘영적 사망’입니다.
‘영적 사망’은 곧 지옥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죄가 너무 많아 교회에 갈 수 없다는 분이 있습니다.
그런 말은 너무 병이 많아서 병원에 갈 수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여러분은 죄인임을 인정하십니까?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죄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것이 증거입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무지한 것이 그 증거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장발장이 진정한 자유와 생명을 얻은 것은 죄의 문제가 해결 되었을 때이듯이
우리의 죄와 사망의 문제도 죄이 회개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진정 죄와 사망으로부터 생명과 구원을 얻고 싶다면
먼저 우리 자신의 실상을 알고 우리가 죄인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철저히 자복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구원은 하나님 앞에 이 허물과 죄를 철저히 회개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구원에 이르는 길은 무엇일까요?
▶둘째,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 합니다.
3
도대체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사랑일까요?
그것은 아들 독생자 예수를 죽여서까지도 우리를 구원하시는 사랑입니다.
몇 년 전 트로트 가수 목사 한분이 불렀던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아따 참말이여 믿을 수 없것는디
하나님 인간이 되셔 이 땅에 오셨다고
아따 참말이여 믿을 수 없것는디
하나님 날 대신해서 대신 죽어 주셨다고
이리저리 사방팔방 둘러봐도
어디가 이쁜 구석 있어서
하나님이 친히 찾아오셔서
그 목숨을 내 준단 말이여>
기억나시지요? 구자억 목사이야기입니다.
그 분이 사람들이 좋아하는 트로트에 맞춰서라도 전하고 싶었던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지난 2013년 3월 2일에 일본 홋가이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 유베쓰초에 사는 오카다 미키오(53)씨는
아홉 살 난 초등학교 3학년 딸 나쓰네를 데리러
집에서 6㎞ 떨어진 아동센터로 경트럭을 몰고 나갔습니다.
마침 이날 순간 최대풍속 34m에 달하는 거센 눈폭풍이 몰아쳤습니다.
적설량도 그해 겨울 최고인 95㎝에 달해 한 치 앞도 볼 수 없었습니다.
결국 그는 오후 3시30분쯤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휘발유도 다 떨어지고
눈보라로 차를 운전할 수 없어 친구 집까지 걸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오카다씨의 전화를 받은 지인은 경찰과 함께 찾아 나섰고
하루가 지나서야 오카다씨의 싸늘한 시신을 창고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발견 당시 오카다씨는 자신이 입고 있던 얇은 점퍼를
스키복 차림인 딸의 몸에 덮어준 상태로 숨져 있었습니다.
딸 나쓰네는 다리통증만 호소할 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자신의 체온으로 딸을 지키려 한 것입니다.
이 사건은 일본 열도에 후끈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이 생명을 주는 사랑!
하나님은 이 사랑을 이렇게 인간의 심장에도 심어 놓으셨다고 믿습니다.
오래 전 영국의 한 지역 신문사 정문에 이런 쪽지가 붙어있었습니다.
‘내 딸 맨디!
너는 나를 기억도 못할 수 있겠지만 이 아빠는 너를 오랜 시간 동안 찾고 있단다.
매일 그리워하고 있어. 사랑한다.’
신문사 직원들은 이 쪽지를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뜯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길 가던 사람이 이 쪽지에 사연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그 사연은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 삽시간에 영국 전역에 퍼졌습니다.
마침내 맨디라는 딸이 아버지가 자신을 찾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쪽지를 붙인 마이클 호그벤이라는 남자는 1980년도에 아내와 이혼을 했었습니다.
그 후 아내가 딸을 데리고 연락두절이 된 탓에 27년간 소식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딸이 너무나 보고 싶어 신문사 정문에 이와 같은 쪽지를 붙인 것입니다.
결국 버려진 쪽지를 발견한 한 사람에 의해 아버지는 그리워하던 그 딸을 만났습니다.
이 만남은 영국의 전역에 뉴스로 퍼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운 감동을 전했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이것과 비교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독생자까지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4
영어 단어에 ‘Redemption(대속)’이라는 말과
‘Redeemer(대속자 즉 예수 그리스도)’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모두가 ‘되산다’는 뜻입니다.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하나님이 지불하신 대가가 바로 독생자 아들이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하나님은 이토록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 사랑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성경은 모두 하나님의 이 사랑을 우리에게 전하시고자 했던 하나님의 절절한 마음을 기록한 책입니다.
하나님의 이 사랑을 바로 아는 것이 구원에 이르는 길입니다.
구원에 이르는 길은 무엇일까요?
▶셋째,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죄인인 것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보내주셨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내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16절은 역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모두가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그를 믿는 자>가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믿는다>는 말씀은 <영접 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미국의 월터리드 육군병원에서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임종이 가까웠을 때,
빌리 그래함 목사가 방문했습니다. 이 때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만나야 할지 내게는 확신이 없습니다.
도와주십시오. 나의 마지막 부탁입니다.”
그러자 빌리 그래함 목사는 진지하게 복음을 설명했습니다.
“구원은 무슨 업적이 있거나 선행을 많이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모든 노력으로 죄의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를 보내주셨습니다.
내 지난 날의 모든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는 순간 당신은 구원받습니다.
그리고 영생을 얻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날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예수를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했습니다.
5
그렇습니다.
구원은 무슨 업적이 있거나 선행을 많이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영접만하면 구원을 얻습니다.
행4:12은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고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죄에 빠진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입니다.
결코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일부 악한 사람들은 다원주의를 가르칩니다.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를 믿어야 구원 받는 것을 독선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기독교는 포용력이 없는 배타적인 종교라고 비난 합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진리가 아닌 것을 진리라고 말하고,
생명이 아닌 것을 생명이라고 하는 것이 악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떠나 방황하는 영혼,
예수님은 죄에 빠져 살아가는 영혼을 찾아 구원하려고 오신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은 죄에 빠진 채 살고 있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왜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예수님을 찾지도 않는 우리를 구원하기 원하실까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요일4:9)“고 합니다.
누구든지 예수께 돌아오면 죄에서 구원을 받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께 나갈 수가 있을까요?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요14:6)”
그러면 어떻게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영접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6
지금 예수님은 우리 각자 한 사람 한 사람 마음 문 앞에 와 계십니다.
그리고 여러분 각자의 마음을 노크하십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이 자리에서 마음 문을 활짝 열고 예수님을 나이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십시오.
만약 이 시간 예수님을 영접하기를 원하신다면 지금 제가 여러분을 돕겠습니다.
입과 마음으로 이렇게 따라 기도하십시오.
이미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지체들도 함께 따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 예수님! 제가 오늘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저의 죄를 진심으로 회개합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제게 오셔서, 저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또한, 저는 이 시간 후로 평생 동안,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 뜻대로 살기로 결단합니다.
저를 다스려 주시고, 인도해 주시고, 주님의 뜻대로 살도록 도와주십시오.
저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여러분이 이 기도를 진심으로 드리셨다면
지금 이순간 예수 그리스도는 여러분 안에 내주하십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을 선물로 받은 것이 확실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결론
결론을 맺겠습니다.
1865년 4월 9일,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이 노예해방선언을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닷새만인 4월 14일, 링컨은 연극을 보러 들어간 포드극장에서 암살되었습니다.
가족의 요구에 따라 그의 시신은 고향인 일리노이주의 스프링필드로 운구했습니다.
링컨의 영구차가 백악관에서 나와 기차역으로 가려고 펜실바니아 애비뉴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길 양쪽에는 수많은 사람이 줄지어 서서 링컨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그 중에 아들을 앞에 세운 흑인 중년 신사가 있었는데
링컨의 영구차가 바로 앞을 지나는 순간 갑자기 아들을 번쩍 들어 올리며 외쳤습니다.
내 아들아, 저분을 잘 보아라. 저분이 너와 나를 위해서 죽었단다.
그래서 너와 내가 자유를 얻은 거야.
저분 덕분에 우리가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거야.
저분을 절대 잊지 말거라!’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저와 여러분을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셨습다.
이것이 우리가 평생 예수 그리스도를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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