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은혜는 없습니다
은혜는 결단코 방임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은혜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책임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은혜가 무엇을 만들기 위해 주어진 것인지 알기 때문입니다.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거룩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히 방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은혜를 입으면 죄로부터의 자유와 인간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는 감격이 있을 뿐, '이제는 내 마음대로 해도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은혜란 없습니다. 진정한 은혜를 만나고 하나님을 대면하여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직면하면 그 부르심의 깊이와 높이와 영광에 대하여 다 놀라게 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하여 감격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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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선의 호세아 설교>(출간예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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