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고전10:33)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11:1)는 바울의 권면 앞에 머리를 숙입니다. 믿음은 삶으로 구체화될 때에만 진정한 믿음일진대, 진정 바울은 믿음의 사람입니다.
바울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히11:6),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충성을 다하며(고전4:1),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된 삶을 살며(행10:39),
주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나의 삶을 돌아보면 부끄럽습니다.
행여 복음의 디딤돌이 아니라 거침돌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경건을 이익의 도구로 삼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복음을 부끄러워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게 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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