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롬6:6)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갈2:20)는
고백 앞에 머리를 숙이며 정말 그러한가 하여 수없이 되뇌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러나 나의 믿음의 여정 가운데
진정 나를 부인하며 나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제자 됨(마16:24)이 있는지 돌아봅니다.
입술의 고백과는 달리 여전히 육체의 욕심을 따라 행하는 옛 사람의 모습이 가득함을 고백하게 됩니다.
주님! 저의 마음을 강권하셔서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히10:22)하시옵소서!
‘믿음을 가진 자’(히10:39)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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