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로마서1:5-6) 과거에는 사람이 황제의 것, 왕의 것, 주인의 것으로 인정하기를 강요 받았고, 또 각 사람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살았습니다.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도 자신이 황제의 것으로 생각하면서 살다가 예수님을 믿고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인정하기 위해서는 주인을 바꿔야 하는 정체성의 변화가 일어나야 하거나, 그 변화를 겪은 사람들이었을 것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바울은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라고 명료하게 정리해 주고 있습니다. 당신은 누구의 것입니까? "나"는 그냥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