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요한복음17:13) 요한복음 17장의 예수님의 기도는 아들이신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부활하심으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심으로 아들이 영화롭게 되고, 아들이 영화롭게 되심으로 아버지가 영화롭게 되시길 기도하신 후에 이어서 이 땅에 남겨질 제자들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17:11) 이것은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예수님의 기도이고, 제자들과 교회를 향한 예수의 유언과도 같습니다. 이렇게 하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