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시편4:1) 하나님의 이름은 너무 많습니다. 당신은 기도할 때 하나님을 어떻게 부르십니까? 다윗은 시편에서 하나님을 부를 때 다양한 이름을 붙여 불렀습니다. 다윗은 의의 하나님, 인자와 긍휼의 하나님, 목자이신 하나님, 피난처와 요새와 산성이신 하나님, 방패와 구원이신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이름으로 하나님을 불렀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부를 때 부른 이름은 그냥 관용구나 미사여구를 써서 부른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체질과 마음과 생각을 아시고, 자신이 처한 환경과 상황을 다 아시고, 그 모든 것에 가장 적절하게 역사하시고, 행하시는 하나님을 불러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