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나눔 그리고 쉼

수 9:16-27 묵상입니다. 3일 만에 기브온 족속의 속임수가 드러납니다.그러나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했기에,진멸의 대상이었지만 조약을 지키기로 합니다. 회중들이 족장들을 원망하는 갈등이 벌어집니다.족장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했음을 상기시키며,기브온 족속을 종으로 삼기로 합니다. 기브온 족속을 성막과 제단에서 봉사하게 합니다.저주와 징벌이 하나님을 섬기는 기회가 됩니다.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입니다. 진멸의 대상이었던 나에게 임함 구원의 은혜.생명의 신비와 함께 구속의 은혜를 누립니다.겸손하고 온유한 오늘이 되게 하소서!

수 9:1-15 묵상입니다. 이스라엘로 인해 위기의식을 갖는 기브온 족속들.이들은 위기 앞에 하나가 되어 동맹을 맺습니다.다른 가나안 족속과는 다른 전략을 세웁니다. 이들은 이스라엘과의 싸움에서 승산이 없음을 알고속임수를 써서 이스라엘과 화친조약을 제안하고,이스라엘은 이들을 종으로 삼고 조약을 맺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것이며(출34:15~),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는 어리석음이었습니다.이들은 후에 올무와 옆구리의 가시가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순종함이 복입니다.언약의 말씀을 기억하고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비둘기처럼 순결하고 뱀처럼 지혜롭고 하옵소서!

수 8:18-35 묵상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 아이성이 진멸됩니다.죄와 우상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요,기도와 순종으로 인한 ‘여호와 닛시’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을 기억하게 하는 돌무더기.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위한 기념비입니다.순종의 복과 불순종의 저주를 기억하게 하십니다. 다시 율법을 낭독하고 언약을 갱신하는 여호수아.에발산에서 제단을 쌓고 예배공동체로 거듭납니다.언약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언약 백성됨입니다. 언약의 말씀이 내게 임함은 사랑이요 은혜입니다.말씀을 듣고 순종함이 구원이요 형통입니다.일상의 삶이 예배 되는 믿음의 길을 가게 하소서!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히12:10)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기 때문에 하나님의 징계를 중히 여겨야 합니다.(잠3:12)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며 희망을 주는 것입니다.(렘29:11) 징계를 통해 하나님을 가까이 함은 은혜입니다.  내 안에 교만과 위선과 자기기만이 가득합니다. 성령님께서 나의 중심을 다 아시고 슬퍼하십니다. 다시 긍휼을 구하며 은혜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수 8:1-17 묵상입니다. 언약 백성의 정체성을 회복한 이스라엘백성에게하나님께서 아이성 전투의 재개를 명령하십니다.거듭 아이성을 붙여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수아를 격려하시며 승리를 확신시켜 주시고친히 전략을 세워주시고 함께하시는 하나님.하나님께서 친히 전투의 사령관이 되십니다. 하나님께서 제시한 전략대로 순종하는 여호수아.매복과 유인작전으로 전투를 이끌어 갑니다.말씀에 대한 순종 여부가 승패를 좌우합니다. 나의 심령의 중심을 하나님께서 감찰하십니다.나의 교만과 위선과 패역에서 돌이키게 하소서!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순종하는 오늘이게 하소서!

수 7:16-26 묵상입니다. 아이성 참패는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저주.하나님의 언약을 어기고 망령된 일을 행하고,공동체의 거룩을 해친 탐욕과 불순종의 결과입니다. 아간을 아들로 부르며 죄를 자백하라는 여호수아.하나님 앞에서 범죄한 사실을 자백하는 아간.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탐욕의 결과입니다. 언약 공동체의 거룩을 해치며 괴롭게 한 아간.하나님 앞에서 괴로움을 당하며 심판을 받습니다.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하나님보다 세상과 나를 더 사랑하곤 합니다.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누리며경건의 능력을 잃지 않는 오늘이게 하소서!

수 7:1-15 묵상입니다. 바친 물건에 손을 대지 말라는 군대장관의 명령.그러나 아간은 온전히 바친 물건을 훔칩니다.이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십니다. 아이성 전투에서 참혹한 패배를 당하는 이스라엘.아간의 범죄와 하나님께 묻지 않은 결과입니다.낙담한 여호수아는 탄식하며 하나님께 묻습니다. 아이성의 참패의 원인을 설명해주시는 하나님.공동체의 거룩과 겸손이 승리의 길입니다.징계 중에서도 인자와 회복의 기회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함이 해답입니다.항상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깨어있게 하소서!겸손으로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수 6:8-27 묵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신뢰하며 순종합니다.언약궤를 앞세우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행합니다.말씀하신대로 하나님께서 여리고를 무너뜨리십니다. 여리고 성에 하나님의 철저한 심판이 임합니다.모든 전리품은 하나님께 온전히 바치라 명하십니다.약속대로 라합 가족에게 구원의 은혜가 임합니다. 여호수아는 여리고성의 재건을 저주합니다.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함께하시며 높이십니다..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입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나에게 임한 구원의 은혜.그 은혜에 합당한 믿음의 여정이 되게 하옵소서!말씀이 믿음의 여정에 기준음이 되게 하소서!

수 5:13-6:7 묵상입니다. 가나안 정복 전쟁은 하나님의 거룩한 전쟁입니다.하나님의 뜻에 믿음으로 반응하며, 이미 약속한 땅을 하나님께서 제시하신 방법으로 행해지는 전쟁입니다. 여호수아 앞에 나타난 여호와의 군대 장관.여호수아에게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명합니다.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기에 구별되라 합니다. 여리고성 정복을 위한 전략을 명하시는 하나님.사람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입니다.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만이 승리의 길입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하십니다.다만 나의 믿음의 눈과 귀가 닫혀있을 뿐입니다.늘 깨어 세미한 음성을 듣고 순종하게 하소서!

수 5:1-12 묵상입니다. 이스라엘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는 하나님.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언약 관계를 확인하며,영적 전쟁을 앞두고 영적 무장을 위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게 하는 여호수아.전쟁 승리보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이 중하며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겠다는 고백입니다. 가나안에서의 첫 유월절을 지키게 하시는 하나님애굽의 수치를 씻고 언약 백성의 정체성을 회복하며,친히 이스라엘의 하나님 되심의 선포입니다. 언약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거룩입니다.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삶의 최우선 기준이 되며계시의 말씀에 순종하는 오늘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