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공동체의 하나됨의 중요성(삼하21:15-22)
본문은 다윗 통치 초기에 블레셋의 장수들을 상대로 싸워 승리를 거둔 다윗의 용사들을 소개하고 있다. 즉 아비새와 십브개와 오나단이다.
사실 블레셋은 이스라엘 보다 객관적으로 힘의 우위를 점유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레셋의 맹장들을 하나님을 의뢰하는 이스라엘의 믿음의 용사들에 의해 쓰러졌고, 블레셋은 이스라엘에 의해 지배를 받는 조공 국가로 전락했다.
그러므로 다윗 왕국이 점차 강성해 갈 수 있었던 것은 다윗 한 사람만의 능력이 때문만이 아니라, 신앙 공동체 안에서 운명을 함께 하는 충성스러운 용사들과 백성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함께하심이 있었기 때문임을 분명히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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