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영원을 건 영적싸움 / 봉민근

새벽지기1 2024. 12. 24. 05:07

영원을 건 영적싸움     



   
글쓴이/봉민근


세상은 전쟁터다.
영적이든 육적이든 전쟁이 끊이지를 않는다.

살기 위한 전쟁터에서 때로는

패잔병이 되기도 하고 죽음을 맛보기도 한다.
또한 어떤 이는 세상이 전쟁터라는 사실도 모르고 가다가

쓰디쓴 아픔을 겪기도 한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의 싸움은 더욱 치열하다.
사탄과의 싸움터에서 죄에 늘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믿음에 빈틈이 조금만 보여도

사탄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늘 싸움을 걸어오는 쪽은 사탄이다.
사탄은 무방비한 우리의 영혼을 공격한다.
게으름 속에서 영적으로 깨어 있지 못하게

늘 유인하여 하나님과 멀어지게 한다.

영적인 싸움에서 패배한 자는 영적인 죽음에 처할 수밖에 없다.
진실로 영원을 건 싸움이다.

우리의 싸움은 주님이 오실 때까지 끝나지 않는 싸움이다.
인생은 무엇을 위하여 살고 무엇을 위하여 죽을 것인가의 싸움이다.
그것이 결정되지 않았다면

아직도 그리스도 안에 있지 못하다는 증거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
주를 위하여 죽을 각오가 없다면

아직도 그리스도의 군사로 살지 않고 있는 것이다.

돈이나 명예나 권력을 위하여 사는 자는

그것이 그들의 우상이다.
하나님을 위해 사는 자는

돈을 벌어도 무슨 일을 해도 주를 위하여 해야 한다.
내 직업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어야 한다.

삶의 현장이 영적인 전쟁터다.
순교의 장소는 따로 있는 게 아니다.
내가 서있는 삶의 자리가 순교의 자리가 되어야 한다.

사탄이 틈 못 타도록 빈틈을 보이지 말아야 한다.
오늘도 우리는 영적인 싸움터에서 싸워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성령의 검으로 싸워 이겨야 한다.

결론은 믿음이 이긴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자료/ⓒ
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