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선교를 하시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셨소?
그분들은 원주민들이 사는 마을에 가기 위해서 며칠을 고생하기도 한다오.
돈을 주고 그렇게 하라면 못하겠지만,
오직 복음을 전한다는 사명 하나로 그렇게 견디오.
재미있는 나의 오지 선교 이야기를 하니 들어보시오.
어제 서울샘터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집까지 오는 과정이오.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모든 모임이 마친 시간이 저녁 7시 25분이오.
대방지하철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4정거장만에 서울역에 도착했소.
저녁 8시 출발 KTX를 탔소.
자리에 앉아 성찬식을 하고 남은 모닝 빵을 저녁으로 먹으면서
에머리히 코레트의 <해석학>이라는 책을 읽었소.
저녁 9시50분 동대구역 도착, 지하철역으로 내려가서 다시 지하철 탑승,
안심역 도착(밤 10시 25분), 안심에서 버스 승차,
하양 대구은행 앞 하차(밤 10시 40분),
걸어서 청구아파트 집에 들어가니 밤 10시 50분이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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