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염려하지 말라!"(마6:25) / 이금환목사

새벽지기1 2024. 7. 6. 06:32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마태복음6:25)

이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뜻을 왜곡하여 "일하지 말라, 아무것도 하지 말라, 되는 대로 살아라, 가만히 있어라, 아무런 노력도 하지 말아라"와 같은 의미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어야겠습니다.

또 우리는 살아가면서 "뭐 먹고 살지, 뭘 마시고 살지, 뭘 입고 살지?"와 같은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염려는 굉장히 소모적이고, 괴로움이고, 고통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인생의 어느 시간에 공중의 새같은 것을 부러워하는 순간도 있었을 수 있고, 백합화 같은 아름다운 것을 부러워하는 순간도 있었을 수 있고, 들풀처럼 사는 것을 부러워하는 순간이 있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그런 것들은 아주 하찮은 것들입니다.

그런 것들마져 먹이시고, 보호하시고 입히시는 하나님이 당신을 귀히 여기시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은 당신을 귀히 여기십니다.
그러니 염려하지 마십시오.
모든 염려는 주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 거함으로 염려없는 날, 걱정없는 날, 근심없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