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들의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펴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이사야31:3)
곁에 누군가 함께 할 사람이 있다면, 어려울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런 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말하는 "빽"이고, 빽이 있으면 좋은 점이 많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위기가 닥치면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애굽과 그들이 타고 싸우는 말들이라는 빽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애굽은 신이 아니고, 사람일 뿐이고, 그들의 말도 영이 아니고 육체일 뿐이라고 하십니다.
좋은 사람이라도 사람은 사람 만큼의 도움을 줄 뿐이고, 육체는 육체가 줄 수 있을 만큼의 도움을 줄 뿐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백성들이 신이 아니면, 영이 아니면 할 수도 없고, 도울 수도 없는 것을 의지하는 것은 불신앙이고, 어리석음이고, 죽음의 길로 치닫는 것입니다.
오늘도 모든 만물의 창조주이시고, 주권자이신 참 신이신 하나님, 모든 능력에 제한이 없으신 육체가 아니고 영이신 하나님 만을 믿고, 의지하는 날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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