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건강 관리도 소명

새벽지기1 2023. 7. 17. 07:09

도봉산을 둘러싸고 있던 비구름이
모두 남쪽을 몰려갔나 봅니다.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고
더 이상 비로 인한 고통이 
없기를 바라는 아침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단비를 구하며
그 은혜 안에서 날마다 새로워지며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이웃과 더불어 누리며 나누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주님!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아침 말씀 묵상 중에
나에게 들을 귀가 있는지 돌아보니 
마음이 아프고 슬픕니다.
진리의 말씀에 얼마나 둔감하고
이웃의 아픔에 나의 마음과 귀가
얼마 열려있는지 돌아보니
마음이 먹먹합니다.

그래도 나의 이대로의 모습을
받아주시는 주님이 계시다는 진실에
마음을 다독이게 됩니다.
방형의 마음을 온전히 
헤아리지 못하지만 그저
내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께
머리를 조아리며 간구하며
긍휼을 구할 뿐입니다.

오늘도 주 안에서
주님 주시는 평안과 위로를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방형 곁에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하시는 분이 계심에 감사합니다.
분명 방형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어저께 어느 선교사님과  얘기를 나누다가
건강관리도 소명이라는 말에
공감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힘내시고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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