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말씀묵상

흑암 재앙(출10:21-29)

새벽지기1 2023. 2. 1. 08:06

흑암 재앙(출10:21-29)
 

본문은 아홉 번째 재앙으로 칠흑 같은 어두움의 재앙이 3일 동안 엄습했음을 기록하고 있다. 

앞에서 여덟 번의 재앙을 당하면서도 자신의 고집을 꺽지 않았던 바로와 그 애굽 위에 

돌이킬 수 없는 최종적인 재앙을 예견해 주는 이 재앙은 

태양신 라(Ra)를 숭배하던 애굽인들이 그릇된 종교관에 철퇴를 가한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이러한 흑암 속에서도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거하던 고센에는 여전히 ‘광명’이 있었다는 것이다. 
 

성경에서 ‘어둠’은 ‘사단’의 속성이며, 세상을 상징하는 단어다. 

반면 예수 그리스도는 ‘빛’으로 상징되며 ‘구원’을 의미한다. 하지만 세상은 그를 영접하지 않았다(요1:9-11).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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