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예수 그리고 임마누엘 (마 1:18-25)

새벽지기1 2023. 1. 21. 07:12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 1:21-) 

예수님의 계보(역사)를 개괄한 마태는 이제 예수님의 나심(역사) 즉 성육신의 과정을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아들께서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어마어마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의 나심은 성령의 잉태로 이뤄졌습니다. 이에 정혼자였던 요셉은 머리아를 생각하여 조용히 혼인 관계를 끝내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주의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서 두려워하지 말고 결혼할 것을 말씀합니다. 마리아의 임신은 외도가 아니라 성령으로 말미암아 이뤄진 것임을 말씀합니다.

성령은 예수님의 이름을 예수라고 말씀합니다.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구약성경이 예언하였던 것처럼 임마누엘이라고 말씀합니다(사7:14).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계심입니다.

요셉이 들었던 이 놀라운 사실을 우리는 보았고 고백하고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보호자입니다. 이 놀라운 사실은 십자가에서 이루시고 보헤사 성령을 보내주심으로 확증하셨습니다.

오늘도 믿음의 여정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구속자이시며 원보혜사이신 예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마리아와 요셉처럼 말씀에 철저하게 순종하였던 믿음의 선진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사 우리 가운데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을 따라 살아가기로 작정한 선배들의 믿음을 봅니다. 나의 삶에 예수님을 향한 고백과 믿음의 본이 되는 여정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