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전도서 2:10-11).
사람들이 돈을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구두쇠들은 돈 그 자체가 마냥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이 가지고 있는 힘 때문에 돈을 좋아할 것입니다. 돈만 있으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엄청난 부를 소유했던 솔로몬을 기억하십시오. 그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다 가질 수 있었으며 자기가 즐기는 것은 얼마든지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매우 만족한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그 모든 것들이 다 헛되고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라고 탄식하고 말았습니다. 종종 부모들 중에 자식들이 원하는 것을 다 해주는 것이 그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면 자녀들이 일시적으로 행복해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들의 궁극적인 행복을 보장해주지 못합니다.
솔로몬처럼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은 다 누려본 사람이 나중에 모든 것이 헛되다고 탄식을 했다면 웬만한 사람들이야 더 말해 무엇 하겠습니까? 사람은 물질로만 이루어진 피조물이 아닙니다. 인간은 영적인 만족이 있어야 참된 만족을 할 수 있는 영적 피조물입니다. 주 안에서 영적인 만족을 얻는다면 물질적으로 부족한 것도 견디어낼 수 있음을 명심합시다.
*일터의 기도 : 물질적인 추구만이 아니라 저의 인생에서 영적인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게 하소서. 무엇이 가치 있는지 깨닫게 하소서. (by 방선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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