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예표 멜기세덱!(창14:17-24)
본문은 아브라함이 가나안 북부군을 격파하고 롯을 구출하고 돌아 올 때
소돔 왕과 살렘 왕이 영접하는 장면이다(13-24).
본문에서 우리가 특별히 주목할 것은 바로 ‘멜기세덱’이라는 인물이다.
제사장이며 살렘 왕이기도 한 멜기세덱은 신비로운 인물이다.
하지만 그에 대하여 히브리 기자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히7:3)고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 그를 인간 대제사장 아론의 반차를 초월하여 영원한 대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하고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 하는 존재로 본 것이다(히7:11-15).
한편 전쟁으로 피곤하고 지친 아브람에게 멜기세덱이 가지고 온 떡과 포도주는,
세상에서 지치고 피곤한 성도들을 위로하고 새 힘을 얻게 하는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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