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사의 중심축 아브라함!(창12장)
본장은 성경 구속사의 일대 전환을 이루는 대단히 중요한 장이다.
그 중심인물이 바로 아브라함이다.
즉 본장을 기준으로 앞부분(1-11장)은 초기 인류사로 하나님의 창조와 인간의 범죄
그리고 죄악이 관영한 세상에 내리신 하나님의 심판의 필연성을 기록했다면,
본장을 기준으로 후반부(창12-50장)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구속사의 중심축으로 세우셨음을 보여 준다.
한편, 창12장의 핵심은 <믿음으로 순종하여 본토 아비 집을 떠난 아브라함>이 핵심처럼 보이지만,
사실 핵심 키워드는 <‘복’이 될지라>는 말씀이다.
본장은 신약의 시작인 마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는 말씀과 직결된다.
마1장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함으로써,
‘아브라함’과 세우셨던 언약이 성취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창12장은 바로 구속사의 중심인물인 아브라함에 대한 소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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