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같은 분이 어디 있습니까?!(미 7:14-20)

주님과 같은 분이 어디 있습니까?!(미 7:14-20)

본문은 미가서 전체의 결론으로 두 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첫째, 미가가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중보 기도하면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는 날에 이스라엘의 대적을 정말 굴복시키실 것이라는 확신을 나타내 보이고 있다. 

둘째, 이스라엘의 죄를 사유하시며 이스라엘의 열조에게 언약하신 대로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주목할 것은 이스라엘의 온전한 회복은 단지 대적의 손에서 구원받는 것만이 아니라, 

과거의 죄 때문에 멀어졌던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온전히 그분을 왕으로 모시고 섬기며 사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결국 미가의 확신대로 이스라엘은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해방되어 본토로 돌아오게 되었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18절) 

이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사해주시고 다시금  회복시키겠다는 약속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우심과 인자하심과 크신 권능에 대한 찬양이다. 

이는 천국을 소망하는 모든 성도들이 불러야 할 찬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