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니느웨의 심판!(나1:1)
나훔서는 약 100여년 앞서 기록된 요나서와 함께 니느웨에 대한 하나님의 예언을 기록한 선지서다.
요나서가 이방민족을 포함하는 전인류의 구원 계획을 보여주고 있다면,
나훔서는 죄악이 가득한 니느웨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예언을 통해 하나님의 절대 공의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강조한다.
이러한 맥락하에 본문(1절)은 본서의 저자 및 주제, 예언의 신적 기원 등을 보여준다.
본서의 주제는 북이스라엘을 멸망시켰던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예언이다.
하지만 본서의 예언은 단순히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에 관한 것만이 아니라,
니느웨로 상징되는 인류의 종말적 심판과도 맥을 같이 한다.
앗수르(대적)의 멸망은 곧 영적 이스라엘인 성도의 구원과 닿아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요나 선지자를 통한 거국적인 회개 운동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모면한 바 있던 니느웨가
어떻게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었는지 주목하고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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