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혹시’는 우리에게 ‘은혜’다!(렘26:1-7)
‘그들이 듣고 혹시 각각 그 악한 길에서 돌아오리라’(3절)
이는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성전 설교’를 선포한 이유다.
유다 백성들에게 다시 한번 회개할 기회를 주어 그들을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자비다.
본문에는 우리에게 ‘희망’의 단어가 나온다. 바로 <혹시>라는 단어다.
‘그들이 듣고 혹시 각각 그 악한 길에서 돌아오리라’
‘혹시’라는 단어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이야기가 죽15장이다.
둘째 아들은 살아있는 아비에게 유산을 받아 집을 멀리 떠났다.
그리고 허랑방탕하게 젊음을 낭비했다. 재물은 탕진했고 몸도 피폐해갔다.
돌아갈 곳은 이제 아버지 집뿐이었다.
눅15:20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버지는 ‘혹시 오늘은 아들이 돌아 오지 않을까?’
그렇게 대문 열어 놓고 살기를 수 년이었을지도 모른다.
이것이 아비의 마음이다.
그래서 본문의 ‘혹시’는 지금 우리에게도 ‘은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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