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말 좀 들어라!(렘25:1-11)

제발 말 좀 들어라!(렘25:1-11) 

본문은 여호야김 제4년(BC606년) 바벨론의 제1차 침공 직전에 선포된 것이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끊임없이 보내셨으나’(4절상) 하나님의 경고를 듣지 않았다. 

이들은 예레미야 사역 동시대 활동한 스바냐(BC640-630년)와 하박국(BC612-605년) 선지자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회개를 촉구한 기간도 충분했고 회개할 시간도 충분했는데 

유다 백성이 완고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도 순종하지도 않았다는 것이다(4절하). 

 

그래서 하나님은 진노의 심판을 선언하셨다. 

‘보라 내가 북쪽 모든 종족과 내 종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다가...

쳐서 진멸하여 그들을 놀램과 비웃음 거리가 되게 하며 땅으로 영원한 폐허가 되게 할 것이라’(9절) 

그래서 남유다는 바벨론에 멸망당하고 백성은 포로로 끌려가 큰 고초를 당한다.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는 하나다. 

-제발 말 좀 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