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오늘이라는 새날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베푸신 은총입니다.
이 은혜에 감사로 반응하는 오늘이길 소망합니다.
여전히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덕분에 더위가 물러갔지만 심한 비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나의 영혼 속에 있는 찌꺼기가 저 세찬 소나기로 씻어나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도 주께서 나를 긍휼히 여기심이 오늘을 시작하는 힘이 됩니다.
돌아보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나의 삶은 주님의 은혜로만이 해석 될 수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때때로 그 크신 은혜를 잊고 살아갈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입술로는 나의 나 됨은 주님의 은혜라고 읊조리지만 여전히 내가 나의 주인 되어 살아갑니다.
나의 연약함과 믿음 없음을 주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다시 한번 믿음을 더하시길 구해봅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에게 주님께서 친히 함께하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시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비록 우리에게는 그 어떤 것도 할 수 있는 힘이 없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보여주시길 간구할 뿐입니다.
우리의 모든 상황을 우리보다 더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자매를 통하여 크고 비밀한 일을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자매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자매의 심장을 지켜주시고 폐의 기능을 회복시켜 주시고
호흡도 지켜주시고 백혈구의 기능을 배가 시켜주시고 모든 관절에 힘을 더해주실 줄 믿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더 친밀한 시간을 갖게 하시고
순간마다 기도의 호흡이 계속되게 하시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주님만이 주시는 평강으로 두려움을 이기게 하시고 성령 하나님께서 의료진들을 지혜롭게 하시며
모든 치료 과정에 주님께서 비상 간섭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여!
하나님의 인자하신 손길이 그 병상에 함께하시고
믿음의 동역자요 기도의 파수꾼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만이 섭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께서 이후로도 함께하시며
사랑하는 형제자매를 통하여 주님의 선한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나는 믿습니다. 형제자매가 승리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힘내세요!
주님을 더 깊이 만나며
주님의 기이한 일을 맛 보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 되길!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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