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
2. 희망의 종
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할 때 영국의 국민들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공포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이 때 영국의 황실과 윈스턴 처칠 수상은 영국 교회의 요청에 의해서
온 교회에서 같은 시각에 일제히 종을 울리도록 했습니다.
그 종은 전쟁 중에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한 ‘희망의 종’이라고 불리었습니다.
그 희망의 종이 울리기 전 영국 황실은 영국 성공회의 주교였던 윌리엄 템플(William Temple)에게
전국민에게 보내는 설교 방송을 의뢰하였습니다.
윌리엄 템플 주교는 방송을 통해 역사적인 설교를 시작하였습니다.
“대영 제국 국민 여러분, 잠시 후 이 땅의 모든 교회에서는 종이 울릴 것입니다.
종소리를 듣거든 모두 교회로 나아갑시다.
그리고 역사의 주인 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지금이야말로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때입니다.”
'우리 하나님이여 저희를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역대하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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