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계 6:14-17)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행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마지막 날 주님의 재림 시에
주님을 믿지 아니한 자들이 겪게 될 공포와 두려움을 묘사합니다.
산들과 바위들이 자신들 위에 떨어져
하나님의 얼굴과 어린 양의 진노에서 자신들을 가리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과 어린 양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불신자는 아무도 능히 설 수 없다고 말합니다.
사도신경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는 그날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은 믿는 자들에게는 혼인잔치의 날이 될 것이지만,
불신자들에게는 두려운 심판의 날이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기쁨과 환희와 즐거움의 날이 될 것이지만,
불신자들에게는 최악의 날, 슬픔과 애통의 날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둡고 두려운 종말론은 불신자들의 종말론이며,
신자들의 종말론은 밝고 행복한 종말론일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남은 여생동안 밝고 행복한 종말론으로 무장하여 주님의 재림을 간절히 사모하고,
매일 매일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복을 누리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118 (계6:14~17)|작성자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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