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계 6:11)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행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호소하는 순교자들에게 응답하십니다.
흰 두루마기를 주십니다. 의의 옷입니다.
거룩과 성결을 상징하는 옷입니다.
아직 잠시 동안 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죽어서 낙원에 가면
기본적인 삶의 양식이 쉼이 될 것임을 보여줍니다.
다른 순교자들의 수가 차기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이 순교하여, 순교자의 수가 차기까지 기다리라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모든 구원받을 자의 수가 정해져 있는 것처럼, 순교자의 수도 정해져 있습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절대주권자이신 하나님의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그것을 전통신학에서는 주권적 은혜라고 표현합니다.
아무런 자격과 공로가 없는 자들을 선택하셔서
은혜를 베푸시는 것은 하나님의 권한입니다.
그들 가운데 순교의 특권을 받는 자 역시 주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주님의 절대적 주권 앞에 우리는 굴복하며, 순종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피조물의 위치를 지키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주 되심을 인정하며
주님께 순종하기를 배워가는 복된 삶 누리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116 (계6:11)|작성자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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