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평안하시지요?
빠른 세월 가운데 주님 주시는 기쁨과 평강을 누리며
복 된 삶 누리시는 아름다운 나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분명 권사님의 믿음의 순례길을 성령님께서 늘 동행하시며
힘을 주시리라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장충교회에서 새롭게 믿음의 길을 가고자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아마도 이번 제자훈련반 입학이
자신의 믿음의 현주소를 점검해보는 훈련기간이 되리라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이러한 기회를 갖게 하심은 주님의 은혜입니다.
이러한 때에 형님 생각이 나는 것은
형님과 더불어 믿음의 여정을 더하지 못함의 아쉬움이기도 하고,
저의 남은 믿음의 순례길에서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형님의 모습 속에서 저의 남은 삶을 깊이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훈련 기간을 통하여 주님을 더욱 알아가며
나의 남은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구해보려합니다.
부디 성령님께서 저의 마음과 생각을 주장하여 주시며
모든 형편가운데 이 훈련과정이 최우선 되기를 기도해봅니다.
담당목사님의 가르침과 많은 믿음의 선배들과의 교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저 묵묵히 이 길을 가보고 싶습니다.
계획하고 계신 이사일정이 순조롭길 기도합니다.
피곤하지 않게 하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그 여정을 꾸며보는 복 된 기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윤선이의 일상 가운데 주님의 선한 뜻이 이루어지며
윤주에게도 형님의 믿음의 유산이 아름답게 이어지며 풍성한 열매를 맺길 소망해봅니다.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아름다운 교제가 이어지며
그 발걸음이 주님의 함께하심의 은총으로 아름답게 꾸며지길 기도합니다.
분명 권사님의 심령 가운데 하나님의 형상이 아름답게 드러내게 되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이번 훈련이 저의 믿음의 지평이 넓어지며 사고의 영역이 깊어지는 기회가 되길,
그리고 말씀의 맛을 보며 기도의 깊이를 더하는 은총의 시간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권사님, 기도해 주세요.
손주녀석의 재롱이 더해질수록 먼저 주님곁으로 떠난 사람이 더 그리워지곤 합니다.
어저께가 19주년이었는데 그 흔적이 더 새롭게 다가옵니다.
그저 주님께서 인자하심을 더하셔서 남긴 믿음의 유산을 잘 이어가길 소망해볼 뿐입니다.
권사님!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기도하며 잘 마치면 좋겠습니다.
1년 후에도 축하해 주세요.
늘 주 안에서 승리하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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