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폈으나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잠언1:24-26)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면 볼멘 소리를 하면서 거부하고, 복음을 거부하고,
하나님 말씀의 가르침이나, 교훈을 거부하던 사람이 난감한 상황에 놓이면 태도가 돌변합니다.
그야말로 하나님이 불러도 듣기 싫어했고, 하나님이 징계를 내리고, 경고를 해도 돌아보지 않았고,
도리어 성경의 가르침을 멸시하며 받아들이지 않다가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심각해지면 이렇게 소리치고, 애원을 합니다.
"힘이듭니다, 고통스럽습니다, 죽겠습니다, 못 살겠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경고하십니다.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우리가 하나님을 부를 때 하나님이 침묵하신다는 것을 깨달을 때
얼마나 큰 고통인지 경험한 사람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때도 죄를 고백하고, 겸손히 하나님께 엎드리어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괘씸하고, 짐승만도 못하고, 늘 배반하고, 간사하게 이리저리 마음을 바꾸고,
작은 이익에 믿음을 팔고, 모든 것이 순탄하다 싶으면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긍휼을 베풀어주십니다.
하나님이 부르실 때 대답하십시오.
하나님의 이끄시는 손길과 징계의 손에 민감하십시오.
하나님을 업신여기지 마십시오.
신실한 청지기로 살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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