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앞에 겸손하게 하소서! (고린도전서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린도전서10:12)

자신을 바라보면서 "이만하면 됐다."라고 생각할 때,
"이제는 자신 있다."고 생각할 때,
"내가 이 정도의 사람이야!"라고 생각할 때,
"내가 이 이것을 이룬 사람이야!"라고 생각 할 때,

그 때가 가장 위험스러운 때 입니다.

방심하다가 작은 문제 앞에서도 낙심하고, 좌절하고, 절망할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넘어질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십시오.
어디로부터든지 예고없이 시험이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조심하십시오.

시도 때도 없이 유혹이 공격해 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특히 우상숭배나, 음행이나, 하나님을 시험하는 마음이나, 원망하는 마음은

우리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언제든지 불쑥불쑥 찾아올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은 여전히 불안정하고, 여전히 미숙하고, 여전히 나약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성령 안에서,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잘 살피면서 걸어가야하는 여정임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 손잡고, 말씀 붙잡고 힘차게 시작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