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거니와 여호와는 고난 당하는 자를 변호해 주시며
궁핍한 자에게 정의를 베푸시리이다"(시편140:12).
고난 당하는 자, 궁핍한 자는 외롭습니다.
친구도 떠나고, 함께하며, 지지해주던 자들도 떠납니다.
죽음의 문턱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가혹한 고난의 인생 길을 걸어온 다윗은
자기의 인생을 돌아보며 하나님이 자신의 인생 길에 얼마나 놀랍게 개입하셨는지 말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는 고난 당하는 자를 변호해 주십니다."
주님이 막아주시고, 주님이 대신 말해 주시고, 주님이 대신 고난을 상대주십니다.
"여호와는 궁핍한 자에게 정의를 베풀어주십니다."
공평하게 기회가 주어졌다면, 힘있는 자의 횡포가 없었다면, 억울하게 당하고 있을 때 누군가 손을 내밀어줬다면
이렇게 어렵지 않았을텐데, 이렇게 가난해지지 않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분도
사람의 도움을 구하는 것을 포기하고 이제는 "궁핍한 자에게 정의를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하나님이 고난 중의 위로이십니다.
하나님만이 궁핍에서 벗어날 수 있는 피난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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