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 (요한복음4:14).

새벽지기1 2017. 12. 9. 07:31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한복음4:14).


예수님이 사마리아의 수가라는 마을의 우물에서 만난 여인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알고, 믿는 자에게 주실 영생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라도 여전히 목마르고, 여전히 인생의 갈증을 느끼고,

여전히 한 줄기 빗방울도 받지 못한 사막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그 마음에 생수의 강이 흐르고,

영생수가 흘러 심령이 촉촉한 은혜로 젖게 됩니다.

우리의 환경은 비록 모든 것을 죽이는 모래로 덮인 사막 같을지라도

믿는 자의 심령에는 생수가 흘르고 흘러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런 은혜의 보따리를 주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은혜의 보따리에는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내려진 사형선고를 폐하시는 죄사함의 선물과

우리의 마음에 덕지덕지 붙은 욕심의 엉켜붙은 덩어리를 녹여주시는 풍요함의 선물과

영원히 마르지 않을 영생의 샘을 담은 선물 보따리입니다.


우리의 모든 짐을 예수님의 십자가에 지워 함께 못 박아 장사지내십시오.
예수님의 피를 마시고, 예수님의 살을 먹으십시오.
예수님의 보혈이 순간순간 심령을 타고 흘르게 하십시오.


이제 영생수의 샘이신 예수님 안에서 그 샘물을 마시며 은혜를 누리십시오.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는 마음마다 기쁨의 샘, 감격의 샘, 찬송과 감사의 샘이 흘러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