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요한계시록묵상

요한계시록 묵상 47 (계2:18)

새벽지기1 2017. 10. 10. 06:47

'두아디라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그 눈이 불꽃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시되' (계 2:18)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행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주님은 두아디라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러면서 주님의 어떠하심을 소개합니다.

그 눈이 불꽃같다고 말씀하십니다.

불꽃같은 눈이란 모든 것을 감찰하는 눈 즉 모든 것을 꿰뚫어 보시는 심판자의 눈을 의미합니다.

그 발이 빛난 주석같다고 합니다.

주석은 가장 견고한 금속 중 하나이지요.

따라서 주님의 견고하심, 확실하심, 요동없으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 본성상 하나님이시면서 그 위격상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삼위일체 하나님의 제 2위격으로서

성부와 성령과 영원한 사랑의 교제를 누리고 계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무한성, 자존성, 영원성, 불변성, 전능성, 전지성, 무소부재성 등 놀라운 하나님의 속성을 소유하시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은 성육신하셔서 십자가 위에서 우리 죄의 값을 온전히 지불하시고 부활하심으로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주님과 구주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님과 연합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주님의 모든 영광과 부요함이 우리의 것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의롭고, 거룩하고, 복되고, 존귀한 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신부, 예수님의 몸의 지체, 예수님의 제자, 예수님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의 이 놀라운 신분에 합당한 삶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많은 사람을 복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