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묵상 48 (계2:19)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계 2:19)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평강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주님은 두아디라교회의 강점들을 칭찬하고 계십니다.
먼저 그들의 사업이 처음 것보다 많다고 칭찬합니다.

여기서 사업은 business가 아니라 선행 또는 사역 즉 ministry입니다.

그들의 선행과 사역의 지경이 깊어지고 넓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사랑 또한 더 성숙해 졌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성화는 단마디로 사랑의 성숙입니다.

우리의 사랑은 계속해서 성숙해 가야 합니다.

사랑은 자신을 희생하면서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믿음 또한 자라났습니다.

그들의 섬김과 인내 역시 더 넓어지고 깊어졌습니다.

여기서 사랑과 인내는 성령의 열매 9가지 차원들 중에 속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신앙의 성숙은 성령의 열매를 더 풍성하게 맺는 것과 관련됩니다.
또한 믿음이 자라면 사랑도 섬김도 자라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은 본절에서 우리 신앙의 성숙을 주님께서 기뻐하신다는 것을 확인해 주십니다.

우리의 믿음이 참된 믿음이라면 반드시 자라게 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걸리고 더디게 진행되더라도 필연코 자라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자신을 살펴 보십시다.

저와 여러분의 믿음은 더디지만 분명히 자라고 있습니까?

주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참된 믿음의 성숙을 허락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48 (계2:19)|작성자 하나님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