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잊어버렸거나 우리 손을 이방 신에게 향하여 폈더면
하나님이 이를 알아내지 아니하셨으리이까 무릇 주는 마음의 비밀을 아시나이다"(시편44:20-21)
저는 청소년기에 어리석게도 마음을 먹으면 누구라도 완벽하게 속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도 범죄자들 중에는 완전 범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범죄할 것입니다.
사실 과학이 발달하고, CCTV가 그렇게 많아도 범죄를 완전히 막아내지 못하고,
범죄자를 완전히 잡아내지 못하고 엉뚱한 사람에게 범죄자의 누명을 씌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 같지 않으시고, 과학 같지 않으십니다.
마음으로 품은 생각까지 아십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사는 것도 아시고,
우상숭배나, 헛된 것을 의지하는 것까지 아십니다.
우리 마음의 비밀까지 아십니다.
우리의 마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마음의 품은 생각과 교만과 완고함까지 아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아시면 기뻐하실 마음,
하나님이 아시면 붙잡아 주고 싶으실 마음,
하나님이 아시면 풍성히 채워주시고 싶으실 마음을 품고 살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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