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온전한기독인

[2-1-6] ⑥ 하나님은 우리를 고난으로 부르신다.

새벽지기1 2016. 8. 11. 07:28


⑥ 하나님은 우리를 고난으로 부르신다.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베드로는 박해의 검은 구름이 몰려오고 있을 때, 이 글을 썼다. 당시 네로는 기독교 교회를 박해하는 인물로 유명했다). 지은 죄가 있어 매를 맞을 경우에는 아무런 공로도 인정받을 수 없다. 죄를 지은 사람은 벌을 받아 마땅하다.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벧전 2:20).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가 고난으로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고난으로 부르심을 받은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고난 받으셨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의 발자취를 좇아야 한다. 우리는 고난을 받으며 그 고난을 참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고난이 우리가 받은 소명의 일부분이라는 것은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놀라움과 충격을 준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다. 고난 받는 것은 기독교적 소명의 일부분이고, 언제나 그래 왔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고난에 대해 경고하셨다. 사도들도 고난에 대해 경고 했으며,이 사실은 오늘날도 변함없다.

나의 절친한 친구로 이슬람교 국가에서 다년간 일해 오고 있는 한 의료 선교사가 있다. 나에게 보내 온 한 편지에서 그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세상으로부터 오해받고 비판받고 적대시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로서 우리의 운명 같습니다”(그는 그것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소명이라고 말하는 것이리라!). 그는 지방 이슬람교 신문들에 게재된 수많은 글들을 언급했다. 그 글들은 그리스도인들과 그들의 선교 사역에 매우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 “그래서 세상으로부터 오해받고 비판받고 적대시되는 것이 우리의 운명 같습니다. 가난하고 병들고 눈멀고 굶주린 자들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수백 명씩 우리에게 오는 반면, 현명하고 부유하고 자부심 강한사람들 중에는, 예수님이 성육신하셔서 우리 가운데 사셨을 때처럼, 우리를 비방하고 반대하는 데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 가운데서 주를 위하여 모욕 받는 것은 커다란 특권입니다.  우리가 고난을 좀 더 받을 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