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3446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예레미야9:2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예레미야9:23-24)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은 자랑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리석게도 자랑하길 좋아합니다. 그 자랑거리들이 자기가 상대적으로 더 가진 것들, 자기가 상대적으로 더 잘하는 것들, 자기가 상대적으로 더 강한 것들, 자기가 상대적으로 더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자랑합니다. 교만해서, 오만해서, 자만해서, 우쭐해서 자랑을 합니다. 자랑을 하지 말아야 하지만 자..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사도행전8:1)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사도행전8:1) 왜 예루살렘교회는 흩어질 수밖에 없었는지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당신이 속한 교회가 평안합니까? 교회가 평안해야 합니다. 교회가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하고, 함께 모여 기도하고, 잘 훈련 받아야 합니다. 교회가 아주 평안하고, 서로 사랑하고, 서로 섬기고, 서로 격려하며 하나 되어야 합니다. 그런 후에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크고 화려한 건물짓고, 안정되게 자녀들 교회 교육시키고, 함께 친구가 되어 재미있게 살고, 노후까지도 서로 의지할 수 있 이웃 만들고, 함께 취미생활 할 수 있는 친구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까? 예루살렘교회에 큰 박해가 왔습니다. 성경은 그 큰 ..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브리서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브리서3:1) 예수님은 우리가 믿는 믿음 자체이고, 예수님은 우리의 신앙고백의 핵이며, 예수님은 구원의 길이며, 예수님은 죄인인 우리를 하나님께 중보하시는 이시며, 예수님은 자격없는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하시는 대제사장이십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믿음의 사람, 거룩한 형제라고 칭함 받은 성도는 이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 생각으로 우리의 마음, 우리의 머릿속을 가득 채워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 속에 자신이 너무 많고, 우리의 생각 속에 세상이 너무 많습니다. 예수님으로 가득채워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 우리의 마음, 우리의 중..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고린도후서1: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그러나 나는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고린도후서1:2-3) 그리스도인의 다른 이름은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장차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우리 그리스도인과 예수님의 만남은 결혼식에 비유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정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구원하심이 불완전하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는 여전히 죄를 범하고, 정결하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하고 ..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시편19:11)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시편19:11)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잘못 된 길, 죄악의 길을 가지 않도록 경고하고, 경계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말씀을 따라 사는 자에게 상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을 따르는 자의 걸음을 좌우로 치우치지 않게 하시고, 헛발을 딛지 않도록 인도하시고, 복된 길로, 풍성한 길로 인도하십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따라가십시오. 주일예배에서 선포되는 말씀으로 경고를 받고, 그 말씀을 생명줄로 붙잡고 큰 상을 준비하고 계신 주님을 바라보며 완주할 때까지 계속해서 따라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영생의 말씀,은혜의 말씀, 위로의 말씀, 경고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 풍성한 주일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

하나님께서 함께하십니다.(예레미야30:12-1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부상은 중하도다. 네 송사를 처리할 재판관이 없고 네 상처에는 약도 없고 처방도 없도다"(예레미야30:12-13)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다에 대하여 포로에서 본국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회복시켜 주시겠다고 하시면서도 그들이 포로로 잡혀가기까지, 그리고 포로생활 동안 받은 상처, 부상이 엄청난데도 고칠 수도 없고, 심각한 장애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더구나 서로 고소고발이 발생하여 그것을 공정하게 재판해줄 재판관도 없고, 상처는 심각한데 약도 처방도 없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우리에게도 이스라엘과 유다처럼 누구도 매듭지어줄 수 없고, 어떤 약으로도 낫게 할 수 없고, 어떤 처방으로도 치료할 수 없는 이런 상처, 이런 부상, 이런 트라우마,..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마태복음13:45-46)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마태복음13:45-46) 예수님은 천국을 아주 귀한 진주에 비유하셨습니다. 요즘은 워낙 값비싼 보석들이 많은지라 진주는 보석으로서의 가치가 적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진주도 진주 나릅니다. 아주 귀하고, 가격도 엄청난 진주도 많습니다. 그야말로 부르는 것이 값이고, 인생을 완전히 뒤바꿀만한 가치가 있는 진주를 발견했다면 그리고 재산을 다 끌어모은다면 그것을 살 수 있다면 사지 않을까요? 천국은 이렇게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살만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예수님도 당시의 사람들에게나, 우리에게나 죄로 무장하고 천국에 관심이 없는 자들에게 천국을 이해시키는 것이 ..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골로새서4:12)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 구하나니"(골로새서4:12) 바울은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 골로새교회 출신이며, 신실한 에바브라의 문안 인사를 전하고, 에바브라의 기도를 전하고 있습니다. 에바브라는 골로새 지역의 골로새교회, 라오디게아교회, 히에라볼리교회에 복음을 전하고, 그 교회들을 세우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인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에바브라는 골로새지역에 있는 이 세 지역교회들을 위해서 항상, 애써 기도했습니다. 저는 요즘 20대 때에 읽었던 "데이빗 브레이너드의 일기"라는 책을 다시 읽고 있는데 그는 29세라는 아주 짧은 인생을 살았지만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로마서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로마서8:9) 그리스도의 사람, 그리스도인,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은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이 그의 안에 있는 사람입니다. 성령님이 없는 그리스도인이 있다면 거짓 그리스도인이고, 가짜 그리스도인입니다. 성령님은 눈에 보이지도 않으시고, 형체도 없으시고, 손에 잡히지도 않으시지만 분명히 존재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과 동등하신 제3위의 하나님이십니다. 이러하신 성령님은 말씀의 약속을 따라 그리스도를 믿을 때 성령님께서 믿는 자 안에 들어오셔서 거듭나게 하시고, 인격적 변화를 일으키시며, 그리스도인임을 확신시켜 주시고, 능력으로 그리스도인 안에서 역사하시며 성령의 열..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골로새서1: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골로새서1:18) 가장 기초적인 것이 가장 쓸모있고, 가장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늘 느끼지만 새삼 생각하게 되는 순간들이 생기면 또 "아하 그렇지!"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별 생각도 없을 나이에 선생님과 어머니가 외우라고 해서 외웠던 구구단이 평생토록 가장 쓸모있는 기억 중의 하나인 것처럼 말입니다. 제가 바둑을 아주 조금 두는데 가장 도움을 준 책은 바둑돌을 잡는 법부터 나온 초등학생 입문자를 위한 책이었습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되고,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가장 기본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생명을 풍성히 누리면서 사는 것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