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344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살전5: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데살로니가전서5:14) 데살로니가 교회에는 게으른 성도, 마음이 약한 성도, 힘이 없는 성도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포함되어 있는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 안에서 목회자나, 직분자나, 성숙한 성도는 게으른 자, 마음이 약한 자, 힘이 없는 자가 많습니다. 우리는 이런 성도들을 포함하여 모든 성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합니다. 게으른 자, 즉 무질서하고, 규모가 없는 성도는 그 자체를 그대로 방치하거나, 모른 체 하지 말고 권계하여 바로 잡아주라는 것입니다. 또 마음이 약한 자, 즉 무력하고 자신이 없는 성도는 격려를 해주어서 믿음 안..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사12:2)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이사야12:2-3)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이제 믿음 안에 거함으로 두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시고, 우리의 승리의 노래이시며, 우리의 구원이시기 때문입니다. 구원받은 우리는 구원의 우물에서 물을 길어올려 모든 풍성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죄사함 받은 기쁨을 퍼올려 그 감격을 날마다 새롭게 누리십시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생의 충만함을 누리십시오.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로움과 선함과 충성스러움과 온유함과 절제..

'서로 사랑하자'(요한이서1:5-6)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 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요한이서1:5-6) 요한이서는 이단이나, 여러가지 미혹이 있는 세상에서 참 진리이신 예수님과 진리의 말씀만을 따라가는 성도들을 향한 말씀입니다. 참 진리이신 예수님과 진리의 말씀만을 따라가는 성도들에게 서로 사랑하라, 그 계명을 따라 행하라고 하십니다. 그 계명은 낡은 율법이 아니라 구약이나 신약이나 그 근본이 하나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그러나 온전한 하나님 사랑, 온전한 형제자매 사랑은 참 진리이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마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마태복음6:6-7)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것은 기도 할 때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지 말고 은밀하게 보고 계시고, 은밀하게 다 들으시는 오직 하나님께 아버지께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기도의 언어, 유창한 기도의 언어를 사용하지 못하면 기도할 줄 모른다고, 기도를 잘 못한다고 말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 아버지를 향하여 기도하기보다는 사람을 의식하고 기도하기 때문에 생기는 마음일 수 있습니다. 또한 기도할 때 내용도 없고, 의미도 없는 말을 반복하는 것에 대하여도 중언부..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말라기3: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말라기3:6)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하늘에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쁘게 받는 자들에게 구원의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지금도 동일하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하나님을 멀리 떠나 있던 죄인들에게 향하게 하시고, 죄인들의 마음을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이켜서 하나님 아버지와 화해 시키시려고 오셨습니다. 누구든지 화해하게 하는 직분을 가지고 화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끄심을 따라 마음을 돌이켜 화해하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마태복음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태복음1:23) 메리 크리스마스!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은 각 사람 안에 임마누엘 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오셔서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나타내 보여주셨습니다.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딤후1:10) 예수님이 오셔서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 모든 것을 믿는 자의 안에 들어오셔서 함께 사십니다. 2천년보다 더 전에 탄생하셨던, 유대땅에서 살다가 가셨던 그분이 아니라 지금도 우리에게 성경과 성령의 역사..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립보서2:5-8) 우리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은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의 신적 권위를 다 쏟아부어 버리시고 종의 형체를 가지시고 사람이 되셨고, 거기서 더 낮아지심으로 죽기까지 복종하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은 마음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낮아질 필요도 없이 이미 낮은 사람이고, 이미 낮은 자인데 자기를 돌아보지 못하기 때문에 빌립보교회 성도들 중의 어떤 자들처럼 다툼이나, 허영에 빠..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살전5:6)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데살로니가전서5:4-6) 예수님이 다시 오심은 믿음 밖에 있는 사람에게는 밤에 도둑같이(살전5:2), 임신한 여자에게 진통이 오는 것 같이(살전5:3) 예고없이 갑자기 들이닥치는 것처럼 오실 것입니다. 그러나 어둠에 있지 않고 빛에 있고, 믿음의 자녀로 깨어있는 자들에게는 도둑같이 갑자기 임하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어둠에 속하지 않고 빛에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우리는 주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

"그러므로 나의 종 야곱아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예레미야30:1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므로 나의 종 야곱아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먼 곳으로부터 구원하고 네 자손을 잡혀가 있는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태평과 안락을 누릴 것이며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예레미야30:10)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갈 이스라엘에 대하여 야곱아, 이스라엘아 하고 부르시면서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구원하고, 내가 너를 돌아오게 하고, 너에게 태평과 안락을 누리게 하고, 너에게 더이상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바로 뒤에 하나님께서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부상은 중하도다. 네 송사를 처리할 재판관이 없고 네 상처에는 약도 없고 처방도 없도다"(렘30:12-13)라고 말씀하십니..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요나서2:6)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요나서2:6) 요나가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타고 도망가다가 풍랑을 만났을 때 그 풍랑이 요나 때문이라고 결론 지은 사공들이 요나를 바다에 던졌을 때 경험한 일입니다. 시적인 표현이지만 얼마나 바다 깊이 빠졌으면 산의 뿌리까지 깊이 빠졌고, 큰고기가 삼켜서 물고기 뱃속에 있을 때는 거기서 빠져나올 수 없도록 빗장을 쳐서 막은 것 같았음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요나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라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거역하고 살다가, 자기 마음대로 살다가, 죄악의 길로 가다가 산의 뿌리까지 추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