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히브리서2:9) / 이금환 목사

새벽지기1 2025. 4. 18. 07:17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히브리서2:9)

예수님이 이 땅에 사람의 몸으로 오셔서 사람의 몸으로 계시던 그 잠시 동안은 천사보다 못하게 되셨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과 같이 육체적인 한계에 갇혀 있으셨으므로 배고픔과 질병과 사람이 겪는 고통에 우리와 동일하게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의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히브리서의 기자나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는 우리가 동일하게 기억하고, 묵상하며 감사할 것은 예수님이 고난 받아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신 주님은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영광과 존귀의 왕 관을 쓰셨습니다.
할렐루야!

이제 우리는
"주도 곤욕 당했으니
나도 곤욕 당하리"(찬341장)라는 찬송을 부르며 주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주님의 고난을 깊이 묵상하며, 우리도 우리 앞에 있는 고난으로부터 도망가거나 피해가지 않고 기쁘게, 감사하게 맞이하며, 복음을 위해 자원함으로 고난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은혜를 덧입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