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리스도인인가?
글쓴이/봉민근
손양원 목사님께서는 예수님께 중독되고 싶다는 말씀을 남겼다.
그리스도인은 주님께 한없이 빠지고 싶은 욕망이 있어야 한다.
그야말로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말씀에 세뇌되어 그것에 이끌려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사는 사람이다.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을 수 있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다.
예수님이 아니면 말이 되지 않는 인생으로 살기를 원한다.
이것이 믿음의 힘이다.
생명도 모든 재산도 재능도 모두 주를 위하여 헌신하고픈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성경은 주를 위하여 기꺼이 목숨 버리기를 주저하지 않는 이들을 향하여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 말씀했다.
말로만 믿음을 말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자격 미달자다.
성경은 죽도록 충성하라 하신다.
이는 한없는 신실함을 주께 보이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모든 것을 그분을 위하여 드릴 수 있다는 뜻이 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고 반문하는 이들에게
믿음이 있으면 능히 그럴 수 있다고 단언하여 말할 수가 있다.
주께서 주신 것을 내 것이라 주장하고 아까운 마음이 있는 사람은
아직도 하나님 사랑에서 거리가 먼 사람이다.
욕심이란 남의 것을 내 것으로 만들려는 사람들의 이기적인 마음에서 나온다.
주님을 사랑하던 거의 모든 제자들이 주를 위하여 죽었다.
주님의 말씀을 대언하다 죽은 선지자가 얼마이며 전도자가 얼마인가!
믿는다는 이유로 주를 위하여 죽은 자는
헤아릴 수가 없지만 그들은 기꺼이 그 길을 갔다.
주님을 사랑했기 때문이다.
주를 위하여 죽을 수 있는 각오가 된 자 만이
주님의 참 제자로 살아낼 수가 있다.
사랑하면 모든 것을 바치고 자신의 생명마저도 아까워하지 않게 된다.
믿음은 그런 것이다.
주께서 나를 위하여 죽으셨듯이
나도 주를 위하여 죽을 수 있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
우리는 늘 말로만 주를 섬기며 말로만 사랑을 말하지만
주를 사랑하는 자는 진실로 자신을 희생하며 헌신한다.
그런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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