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몫이로다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전도서2:10)
"내 눈이 원하는 것"이나,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열심히 하고, 또 아주 깊이 그런 것에 집착하고, 빠져있을 때는 모르다가 시간이 지난 후에야 정신이 번쩍 들 때가 있습니다.
전도서의 기록자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정신이 번쩍 들어서 보니 자신의 눈에 좋게 보여서 했던 것, 자신의 마음이 즐거워서 마음을 통제할 수 없었던 것이 모두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었다고, 깊은 후회와 탄식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인생이, 하나님 없이 한 모든 것이 허무하다는 것을 깨닫지도 못하고 인생을 끝낼 수 있습니다.
"미련한 자를 곡물과 함께 절구에 넣고 공이로 찧을지라도 그의 미련은 벗겨지지 아니하느니라"(잠27:22)
그런데 그 허무를 깨닫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지혜입니다.
나아가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이고, 하나님의 품 안으로 들어와 하나님의 품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인생이 복되고, 참된 인생입니다.
당신이 하나님을 알고, 믿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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