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은 거만한 자를 위하여 예비된 것이요 채찍은 어리석은 자의 등을 위하여 예비된 것이니라"(잠언19:29)
하나님은 죄에 대하여 심판하시고, 채찍도 때리시는 분이십니다.
이렇게 죄악이 만연하고, 이렇게 거만이 판을 치고, 이렇게 어리석은 자들이 많은데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고요?, 하나님의 채찍이 있다고요?라고 반문할지도 모릅니다.
만약 현재와 미래에 심판과 채찍이 없다면 이 세상은 죄악에 의해서 지금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완전히 점령 당하고, 죄악이 이 세상을 완전히 뒤덮어 버릴지도 모릅니다.
믿음의 사람은 물론 믿지 않는 자들도 죄악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심판과 채찍에 대한 인식과 두려움이 있으므로 죄악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 땅이 지탱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하나님은 분명히 사랑의 하나님이시고, 사랑을 한량없이 베푸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이심을 나타내시기 위하여, 사랑하는 자들을 지키시기 위하여, 더 풍성한 사랑을 누리게 하시기 위하여, 사랑하는 자들을 완전한 사랑의 나라에 들이시기 위하여 거만한 죄인을 심판하시고, 회개하지 않는 어리석고 미련한 자들을 채찍질 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심판과 채찍이 있음을 무시하지 말고 거만한 마음을 회개하고, 어리석음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합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