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새벽지기1 2024. 3. 20. 06:20

"네가 흘린 피로 말미암아 죄가 있고 네가 만든 우상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혔으니 네 날이 가까웠고 네 연한이 찼도다 그러므로 내가 너로 이방의 능욕을 받으며 만국의 조롱 거리가 되게 하였노라. 너 이름이 더럽고 어지러움이 많은 자여 가까운 자나 먼 자나 다 너를 조롱하리라"(에스겔22:4-5)

에스겔이 본 유다와 예루살렘의 죄와 악함은 풀무 불에 넣고 녹여야 죄악이 타서 없어질지,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해야 제거될 수 있을지, 그들은 너무 깊은 죄악에 빠져 있었습니다.

우리도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보고, 돌아보며, 회개해야 합니다.

비록 사람의 목숨을 직접 해하지 않았더라도 우리의 생각 속에서, 우리의 분노 속에서 피 터지게 싸우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야겠습니다. 자신의 인생에서 하나님 외에 우상의 자리에 있는 것은 없는지, 우리 안에 숨겨놓은 우상은 없는지 살펴야겠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더러운 자, 어지러운 자는 아닌지, 하나님께 참으로 안타깝게 바라보시는 자는 아닌지 살펴야겠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죄를 낱낱이 고백하고, 회개해야겠습니다.

다른 길이나,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의 피 앞에 자신을 세워 씻기고, 씻기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