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12:24)

새벽지기1 2024. 3. 22. 06:5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한복음12:23-24)

예수님은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는, 그것을 "영광을 얻는"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고난, 십자가의 죽음을 한 알의 씨앗이 땅에 심겨져서 자신을 잃어버림으로 많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처럼 예수님의 죽으심이 부활의 생명으로 일어나시고,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는 자에게도 동일한 생명적인 역사가 일어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믿는 자에게는 예수님의 죽음 "나의 죽음", 예수님의 부활 "나의 부활"이라는 생명적인 역사가 일어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열매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옛죄를 가진 사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옛 사람을 못 박아 죽임으로 거듭난 영원한 생명, 부활의 영광에 참여한 새사람으로 사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음으로 새생명을 얻고, 새사람으로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