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로마서3:10)

새벽지기1 2023. 4. 29. 08:06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로마서3:9-10)

태어나면서부터 의인도 없고, 스스로 의인이 될 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순백의 천 같고, 순백의 종 같고, 하나도 때가 묻지 않은 아기부터, 가장 고상한 인생을 살아온 어른까지

아무도 스스로 의인이 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바울이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고 묻는 이 물음에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선 사람은 

누구라도 바울처럼 "결코 아니라"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습니다.

누구라도 율법의 행위로 즉 율법을 완전하게 지켜서(롬3:20), 

완벽하게 살아내서 의로워질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한 의가 나타났습니다. 

어떤 죄인이라도 의롭게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의 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고, 

예수님의 의롭게 하시는 능력은 모든 믿는 자를 의롭게 하시는 의입니다(롬3:20-21).

예수님의 피는 지금 내리는 봄비가 누런 송화가루를 씻어내리는 것처럼, 

세제가 찌든 때를 분해시켜 제거하는 것처럼, 

예수님의 피는 모든 죄를, 누구의 죄라도 완전하게 녹이고, 분해하고, 제거하는 능력입니다(롬5:25).

예수님의 피를 믿으십시오.
예수님의 피에 온 몸과 온 심령을 씻으십시오.
예수님의 피에 씻겨 의롭다 여김을 받으십시오.
예수님의 피로 씻김받은 홀가분함과 시원함과 자유를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